CAFE

40대 중반여자입니다.교정직 힘들까요?

작성자말랑손|작성시간21.08.31|조회수4,937 목록 댓글 31

현재 타직렬 근무중이고 지금직장 매일 출근하면서 괴로워하며 다니고있어요.
직장상사의 갑질에 숨을 쉴수가 없네요.
내가 너를 이렇게 사랑해주는데 왜 너는 나를 내맘처럼 사랑해주지 않냐고
자길 무시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며
한달에 한번은 꼭 푸닥거리를 하는데
일도힘든데 사람이 더 힘들게 하니 돌아버리겠네요. 제가 애가 어려서 한번씩 육시 쓰라고 배려해주는데 그것마져도 한달에 세번정도 눈치보여 못쓰는데 내가 언제까지 네 눈치 봐가며 너한테 맞취야 하냐며 내가 널 만난게 죄는 아니지 않냐고..상사도여자 저도여자
오늘 육아휴직 쓰겠다고 말하리라 다짐하고 나왔는제 입이 안떨어지네요
도대체 가족한테도 저렇게 하면 질릴텐데..
다른 직렬로 아예 가고싶어요.
근데 나이도있고 아이도있고 정말 자신이 없네요
내 천직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다닐때도있었는데..지금은 왜이렇게 다니기 싫은건지..코로나 시국이라 더 힘든거일수도 있지만 정말 다른일 해보고싶은데 넘 늦은 나이인지 걱정만 앞서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NickCarter | 작성시간 22.01.03 이런식으로 경쟁자 줄인다고 너님이 붙는게 아니니까 책펴
  • 작성자NickCarter | 작성시간 22.01.03 현직인데 여기다 물으면 경쟁자 는다고 좋은 소리 안나오니까 할거면 묻지말고 공부를 해요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사하드 | 작성시간 22.04.02 작성자님께서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시거나 너무 부드러운 성격이시라면 이 직종을 선택하는 것을 재고하셨으면 합니다
    수용자들은 근무자를 잽니다 수용생활 중에 편의를 얻거나 규율을 느슨하게 만드려고요
    교도관은 수용자에게 뭔가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인상을 줘선 안 됩니다
    제가 작성자님의 성격을 직접 알지는 못 하지만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지나친 간섭이었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빛내리! | 작성시간 22.05.06 말랑손님 안녕하세요...이번셤 잘보셨나여?
    궁금해서 글올려요..이글보시고 쪽지나 답글 달아주세요..
    기다릴게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