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접시에 사료 가득 담아
잔디 위에 놓아두니
고양이도 까치도 까마귀도
잠시 들러 배를 채운다
욕심껏 다 채우지 않고
딱 필요한 만큼만 먹는구나
먼저 먹는 놈 있으면
주위에서 맴돌며
제 차례를 기다린다
사람의 탐욕은 끝이 없는데
작은 미물들은 분수를 지키며
서로 공존하는 법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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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접시에 사료 가득 담아
잔디 위에 놓아두니
고양이도 까치도 까마귀도
잠시 들러 배를 채운다
욕심껏 다 채우지 않고
딱 필요한 만큼만 먹는구나
먼저 먹는 놈 있으면
주위에서 맴돌며
제 차례를 기다린다
사람의 탐욕은 끝이 없는데
작은 미물들은 분수를 지키며
서로 공존하는 법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