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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을 제안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실효성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청소년들의 의견도 갈리는 가운데 BBC가 만난 한 영국 학생이 SNS가 금지되면 “벽만 쳐다보고 있을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 학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들과 연락하고 가족과 소통해온 만큼, 사용 제한이 현실적으로 큰 불편을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는 어린이들을 중독시키도록 설계됐다”며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틱톡,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 주요 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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