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기의 악세사리...
공조기의 온도와 습도를 물과 공기로 제어하는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기타 악세사리를 설명하죠.
1. 필터알람 그것이 알고싶다.
공조기의 내장필터(주로 프리나 미디움, 혹은 HEPA 필터)를 준공당시 공조기와 함께 끼워 줍니다. 물론 써비스가 아닙니다. 다 공조기 금액에 포함됩니다.
그런데 사용함에 따라 이 필터의 수명이 다되거나 세척할 시간이 되었다면 관리자는 어떻게 그 타이밍을 맞출것인지?
그냥 감으로 때려 잡을수도 있고 비색법이나 중량법으로 측정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곳도 있남?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것은 필터에 부착된 먼지로 인해 필터 자체의 저항이 커지고 그 저항치 만큼의 정압상승분을 감지하거나 혹으 필터 양단의 압력을 측정해사 기준치 이상이면(차압을 검출) 경보를 발생시키게 하면 관리자가 수시로 공조기 옆뚜껑 열어볼 필요 없겠죠.
이게 바로 필터차압스위치입니다.(용어 - 스위치란 말은 그냥 일반적인 접점을 붙혀주는 역활을 하는 모든것을 통칭합니다. 레벨스위치, 차압스위치, 공기흐름검출스위치 등등)
보통 설계시 프리필터만을 채용한다면 10~20mmH2O 정도를 필터의 표준 정압손실로 봅니다. 초기 정압에서 말기(수명이나 세척주기가 된것)정압은 메이커에 따라 다르지만 30~50정도를 더한 값이 보통 나옵니다.
그러므로 차압스위치설정값을 초기값 10이라고 보면 말기 30이면 차압은 20이 나오므로 차압스위치 설정값은 20보다 조금 작게 설정하면 됩니다.(이건 통상적인 방법입니다. 메이커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필터의 말기정압손실이 설정값에 도달하면 감시반으로 알람을 보내줍니다. 그럼 관리자는 필터를 새것으로 갈던지 아님 세척을 하면 됩니다. 편하죠.
이 필터차압스위치를 현장에서는 별루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간혹 공조기를 잘못 건드리면 알람이 오동작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차라리 귀찮게 여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냥 때가 되면 전체 필터를 세척하거나 여유가 있는곳은 전량 교환해 버리기도 하죠. 이건 국가적인 낭비가 되겠죠.
자동제어의 가장 큰 목적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사람의 오감을 통한 제어가 아닌 말그대로 자동으로)입니다. 효율적인 관리가 된다면 당연히 돈을 절약할수 있죠.
간접적인 예이지만 필터의 수명이 덜 되었는데 단지 육안상으로 오염도를 판단하여 수명이 남은 필터를 교환한다면 당연히 손실이겠죠. 보통 장당 쓸만한 프리필터가 20000원에서 25000원 정도 되니까...
그래서 이 필터차압스위치를 제대로 활용하여 써먹는 현장은 관리자가 정말 많이 알고 있는 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활용한다는 것은 위에 이야기한 기능적인 측면과 또 이런 자료들을 종합해서 행정적인 업무도 잘 처리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현장관리의 테크닉으로 끝낼수도 있고 알람 상황을 정리 보고해서 건축주에게 수시로 스트레스를 주어 필터도 새걸로 정확한 시점에 교체할수 있도록 정래화 시키는 것 등등...
참고
공조기 필터가 가장 많이 오염되는 때는 바로 준공 당시입니다.
건물 준공시 인테리어 하랴. 준공청소하랴. 또 설비는 각종 장비 시운전 한다구 전 장비 풀 가동하고...
좀 경험 있는 시공관리자라면 공조기 필터를 제거하고 거기다 부직포 같은걸 걸쳐 놓죠. 이렇게 하면 필터 오염도 안되거 또 코일의 오염을 막을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현장에 TAB가 투입되어 공조기 정압 보려면 보직포 제거하라구 합니다. 필터 끼우고 측정 안하면 제대로 정압 안나오니끼염... 암튼 이래저래 필터는 준공 초기에 극심하게 오염되고 맙니다. 보통 메이커 이야기로는 일반적인 수명의 절반에서 1/5 정도면 끝나버린다고 하더군여. 또한 프리필터라면 어짜피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으니까 그렇타쳐도 미디움 끼워둔 집은 정말 배아픕니다. 필터 관리 철저히 해야 하니당...
2. 있으나 마나한 공기흐름검출스위치
통상이 공기흐름검출스위치를 AF라고 합니다. AIR FLOW이겠죠.
AF는 공조기의 급배기팬의 양단(급기팬 입출구, 배기팬 입출구 따로따로)에 설치해서 공기의 흐름을 검출합니다. 실제로 팬이 가동되어 공기가 흐르는것을 감지를 해야 진짜 공조기팬의 상태가 검출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동력판넬에서 마그네트가 붙었다는 신호로만은 확신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마그네트는 붙었는데 전동기나 팬이 고장나서 송풍기가 실제로 바람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없다고는 볼수 없으므로 실제 팬의 가동여부를 공기압력의 변동으로 검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공에서는 동력판넬의 마그네트에서 공조기팬의 상태를 인출하게 됩니다. AF는 자재의 특성상 항상 공기에게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수명이 지극히 짧고 또 공기압력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 오작동이 심합니다. 오작동이 빈번하면 당연히 공조기의 팬상태가 검출되지 않고 또 그러면 그 팬상태에 따라 모든 제어기능이 개시 되게 프로그램 되었기 때문에 공조기운전 자체가 엉망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통상 현장에서는 마그네트에서 상태 인출을 더욱 선호하게 됩니다. 다만 관리시 평소 유지보수를 꾸준히 할 자신이 있으면 AF와 동력판넬의 마그네트를 직렬로 구성하는게 가장 FM입니다. 두 가지 조건이 일치함으로써 상태가 전달되는 시스템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3. 연감지기
환기덕트에 부착된 연감지기는 덕트내부의 연기를 감지하여 감시반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대부분이 이온화식연감지기를 주자재로 설치합니다. 그리고 접점을 이용하여 연기감지시 공조기를 정지시키게 합니다. 가격은 습도감지기 만큼 비싸지만 활용가치는 불났을때 한번이므로 좀 아까운건 사실이지만 제연겸용의 공조기가 아닌경우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4. 엔탈피 제어기
주로 중앙감시반이 컴퓨터가 아닌 (업계 말로는 로컬방식 이라고 합니다. 그 반대는 시스템 방식이라고 하구요) 방식에서 공조기의 엔탈피 제어용으로 갔다붙이는데 요즘은 잘 쓰지 않습니다. 구성은 온도와 습도감지기를 조합해서 신호를 댐퍼로 보내 줍니다. 저도 요즘은 잘 않쓰는 자재라서 더 길게 설명하기는 어렵네염. 어디 현장 하나 적용되면 그때 공부 더해서 설명해 드리죠
공조기의 온도와 습도를 물과 공기로 제어하는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기타 악세사리를 설명하죠.
1. 필터알람 그것이 알고싶다.
공조기의 내장필터(주로 프리나 미디움, 혹은 HEPA 필터)를 준공당시 공조기와 함께 끼워 줍니다. 물론 써비스가 아닙니다. 다 공조기 금액에 포함됩니다.
그런데 사용함에 따라 이 필터의 수명이 다되거나 세척할 시간이 되었다면 관리자는 어떻게 그 타이밍을 맞출것인지?
그냥 감으로 때려 잡을수도 있고 비색법이나 중량법으로 측정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곳도 있남?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것은 필터에 부착된 먼지로 인해 필터 자체의 저항이 커지고 그 저항치 만큼의 정압상승분을 감지하거나 혹으 필터 양단의 압력을 측정해사 기준치 이상이면(차압을 검출) 경보를 발생시키게 하면 관리자가 수시로 공조기 옆뚜껑 열어볼 필요 없겠죠.
이게 바로 필터차압스위치입니다.(용어 - 스위치란 말은 그냥 일반적인 접점을 붙혀주는 역활을 하는 모든것을 통칭합니다. 레벨스위치, 차압스위치, 공기흐름검출스위치 등등)
보통 설계시 프리필터만을 채용한다면 10~20mmH2O 정도를 필터의 표준 정압손실로 봅니다. 초기 정압에서 말기(수명이나 세척주기가 된것)정압은 메이커에 따라 다르지만 30~50정도를 더한 값이 보통 나옵니다.
그러므로 차압스위치설정값을 초기값 10이라고 보면 말기 30이면 차압은 20이 나오므로 차압스위치 설정값은 20보다 조금 작게 설정하면 됩니다.(이건 통상적인 방법입니다. 메이커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필터의 말기정압손실이 설정값에 도달하면 감시반으로 알람을 보내줍니다. 그럼 관리자는 필터를 새것으로 갈던지 아님 세척을 하면 됩니다. 편하죠.
이 필터차압스위치를 현장에서는 별루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간혹 공조기를 잘못 건드리면 알람이 오동작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차라리 귀찮게 여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냥 때가 되면 전체 필터를 세척하거나 여유가 있는곳은 전량 교환해 버리기도 하죠. 이건 국가적인 낭비가 되겠죠.
자동제어의 가장 큰 목적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사람의 오감을 통한 제어가 아닌 말그대로 자동으로)입니다. 효율적인 관리가 된다면 당연히 돈을 절약할수 있죠.
간접적인 예이지만 필터의 수명이 덜 되었는데 단지 육안상으로 오염도를 판단하여 수명이 남은 필터를 교환한다면 당연히 손실이겠죠. 보통 장당 쓸만한 프리필터가 20000원에서 25000원 정도 되니까...
그래서 이 필터차압스위치를 제대로 활용하여 써먹는 현장은 관리자가 정말 많이 알고 있는 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활용한다는 것은 위에 이야기한 기능적인 측면과 또 이런 자료들을 종합해서 행정적인 업무도 잘 처리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현장관리의 테크닉으로 끝낼수도 있고 알람 상황을 정리 보고해서 건축주에게 수시로 스트레스를 주어 필터도 새걸로 정확한 시점에 교체할수 있도록 정래화 시키는 것 등등...
참고
공조기 필터가 가장 많이 오염되는 때는 바로 준공 당시입니다.
건물 준공시 인테리어 하랴. 준공청소하랴. 또 설비는 각종 장비 시운전 한다구 전 장비 풀 가동하고...
좀 경험 있는 시공관리자라면 공조기 필터를 제거하고 거기다 부직포 같은걸 걸쳐 놓죠. 이렇게 하면 필터 오염도 안되거 또 코일의 오염을 막을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현장에 TAB가 투입되어 공조기 정압 보려면 보직포 제거하라구 합니다. 필터 끼우고 측정 안하면 제대로 정압 안나오니끼염... 암튼 이래저래 필터는 준공 초기에 극심하게 오염되고 맙니다. 보통 메이커 이야기로는 일반적인 수명의 절반에서 1/5 정도면 끝나버린다고 하더군여. 또한 프리필터라면 어짜피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으니까 그렇타쳐도 미디움 끼워둔 집은 정말 배아픕니다. 필터 관리 철저히 해야 하니당...
2. 있으나 마나한 공기흐름검출스위치
통상이 공기흐름검출스위치를 AF라고 합니다. AIR FLOW이겠죠.
AF는 공조기의 급배기팬의 양단(급기팬 입출구, 배기팬 입출구 따로따로)에 설치해서 공기의 흐름을 검출합니다. 실제로 팬이 가동되어 공기가 흐르는것을 감지를 해야 진짜 공조기팬의 상태가 검출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동력판넬에서 마그네트가 붙었다는 신호로만은 확신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마그네트는 붙었는데 전동기나 팬이 고장나서 송풍기가 실제로 바람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없다고는 볼수 없으므로 실제 팬의 가동여부를 공기압력의 변동으로 검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공에서는 동력판넬의 마그네트에서 공조기팬의 상태를 인출하게 됩니다. AF는 자재의 특성상 항상 공기에게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수명이 지극히 짧고 또 공기압력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 오작동이 심합니다. 오작동이 빈번하면 당연히 공조기의 팬상태가 검출되지 않고 또 그러면 그 팬상태에 따라 모든 제어기능이 개시 되게 프로그램 되었기 때문에 공조기운전 자체가 엉망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통상 현장에서는 마그네트에서 상태 인출을 더욱 선호하게 됩니다. 다만 관리시 평소 유지보수를 꾸준히 할 자신이 있으면 AF와 동력판넬의 마그네트를 직렬로 구성하는게 가장 FM입니다. 두 가지 조건이 일치함으로써 상태가 전달되는 시스템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3. 연감지기
환기덕트에 부착된 연감지기는 덕트내부의 연기를 감지하여 감시반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대부분이 이온화식연감지기를 주자재로 설치합니다. 그리고 접점을 이용하여 연기감지시 공조기를 정지시키게 합니다. 가격은 습도감지기 만큼 비싸지만 활용가치는 불났을때 한번이므로 좀 아까운건 사실이지만 제연겸용의 공조기가 아닌경우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4. 엔탈피 제어기
주로 중앙감시반이 컴퓨터가 아닌 (업계 말로는 로컬방식 이라고 합니다. 그 반대는 시스템 방식이라고 하구요) 방식에서 공조기의 엔탈피 제어용으로 갔다붙이는데 요즘은 잘 쓰지 않습니다. 구성은 온도와 습도감지기를 조합해서 신호를 댐퍼로 보내 줍니다. 저도 요즘은 잘 않쓰는 자재라서 더 길게 설명하기는 어렵네염. 어디 현장 하나 적용되면 그때 공부 더해서 설명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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