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안중앙교회 주일 설교 말씀을 옮깁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부터 36절까지로 ‘부르시고 보내시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하셨습니다.
날씨도 무더워지고, 영적으로도 나태해지기 쉬운 계절에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라는 찬양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바라며 온 마음을 다해 불렀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 하나님 피곤치 않으시며 곤비치 않으시네.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피곤한 자는 능력을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는 힘을 더 힘을 더 하시나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해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피곤한 자는 능력을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는 힘을 더 힘을 더 하시나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해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 새 힘을 얻으리] 아멘! 할렐루야!
6.25 전재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로 전쟁의 위기를 함께 대처해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유머로 페러디한 말이 있습니다.
‘뭉치면 한꺼번에 죽고 흩어지면 한 사람만 살아난다.’
이것을 교회에 적응하면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의 제자 찰스벤엔젠은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려고 모이지만 세상 속으로 흩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다음에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허약한 체질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불러 그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허약한 체질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마태복음 10:1)
누가복음 4장 23~24절과 수미상관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3대 사역이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며, 질병을 치유하는’ 것으로 요약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긍휼의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같이 흩어져 고생하는 군중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마태복음 9:36)
양은 뿔도 없고, 튼튼한 이빨도 없고, 시력이 약한 동물입니다.
목자가 없는 양이 자유로운 것 같지만 목자가 없는 양은 스스로 보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목자가 필요합니다.
<나는 선한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자기 생명을 바친다.>(요한복음 10:11)
목자가 있어야 양은 온전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목자 없는 양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이들을 지휘할 새 지도자를 세워서 이 백성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소서.'>(민수기 27:17)
양은 시력이 약하므로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아만 목자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도 영적인 눈이 열려야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빙점」의 저자 미우라아야꼬는 우리 인간을 스스로 보호할 수 없는 나약한 양으로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자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일꾼이 적으니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너희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간청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9:37~38)
이 말씀은 제자 스스로 일꾼이 되어야 할 뿐이 아니라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선교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하면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모든 선교사, 교회, 개인이 가져야 할 사명입니다.
우리 교회도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적인 진실한 예배를 드리고 나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어야 합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 갇혀있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와 여러분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