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는 금년도 마지막 철인3종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10.27~28일 통영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 클럽 박종섭 회장님이 지난 2001년 철인경기에 입문한 이래 듀애슬론을 제외한 순수 철인3종경기 완주 100회를 기념하는 의미로 안양시체육회 지원으로 단체 참가한 대회였습니다.
지난 18년 동안 자기와의 싸움에서 나태함과 절대로 타협하지 않으며 꿋꿋이 철인의 길을 걸어 오시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계신 회장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가을 소풍처럼 즐기면서 다녀온 대회였습니다.
철인3종경기 100회 완주 대한민국 13호의 금자탑을 세우신 회장님께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후배들과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거제에 있는 이윤성 회원의 누님이 운영하는 횟집으로 이동해 뒷풀이를 하고 올라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첫 철인3종에 입문하여 완주한 선수들에게 3종주(소+맥+막) 시음회가 있었습니다.
금년 초 입문하여 4개월 만인 지난 7월 도싸대회에서 올림픽 코스를 완주한 김홍국 회원,
2주 전 안양철인에 가입하여 이번 통영대회에서 올림픽코스를 완주한 배석호 회원,
작년에 안양철인에 가입하여 올림픽코스와 하프코스를 수차례 완주하고 지난 9월 구례아이언맨대회에서 생애 첫 킹코스를 완주한 정상억 회원... 이렇게 세 사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회장님께서 직접 3종주를 하사하셨습니다.
배식을 잘못한 죄로 조제해 놓은 3종주가 남아서 저도 간만에 꼽배기 사이즈로 거하게 한사발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