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차 사역 - 2026년 6월 8일 ~ 6월 14일 : 마탄사스, 관타나모, 이ㅂㅊ 선교사님을 방문하다

작성자otnt77|작성시간26.06.20|조회수24 목록 댓글 0

 
제 7차 사역 - 2026년 6월 8일 ~ 6월 14일 : 마탄사스, 관타나모, 이ㅂㅊ 선교사님을 방문하다
 
6월 8일~9일 : 마탄사스를 다녀오다. 나자로 목사님을 만나다
마탄사스는 지난 사역때 관타나모에서 올라오는 길에 방문했던 터라,
아바나에서 가는 교통편은 알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합승 택시로 가기에는 요금이 비싸서 오후에 출발하는 비아술을 타기로 결정하고,
대신 하루를 묵고 오는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하여 간단히 식사를 하고 미리 예약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정전으로 인해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모기향을 켜고 취침을 해야 했습니다.
바람도 불지 않는 열대야의 밤이라 잠을 청하기가 꽤 곤혹스러웠습니다.
다음날에는 아바나로 돌아오는 오전 9시 30분 차편을 타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정수기의 다운그레이드 작업을 하였고,
가까스로 버스 시간에 맞추어 아바나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오후 4시에는 다음주에 방문할 카침바 교회의 나자로 목사님을 터미널에서 만나 교통편을 확인하였고,
또 은빈 양도 만나서 내일부터 진행되는 관타나모 일정을 확인하였습니다.

비아술 버스 내부정수기 다운그레이드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6월 10일~13일 : 관타나모를 다녀오다
 
은빈 양과 관타나모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사역 때, 올 여름 일정에 함께 동행하는 것이 어떤지 물어보았는데
흔쾌히 참여의사를 보이길래 동역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은빈 양 입장에서는 못가본 곳을 방문하는 여행 차원의 경험이었고,
저희에게는 은빈 양이 자연스럽게 통역을 해주는 상황이라 매우 편안한 일정이었습니다.
 
관타나모와 산티아고 데 쿠바 두 곳을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산티아고까지의 교통비가 너무 비싸서 관타나모에서만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두 군데에 드릴 의약품을 하나로 합쳐 관타나모 교회에 드렸고,
다음 방문에는 정수기를 업그레이드 해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자리를 떴습니다.
 
동쪽 교통편은 지난번 처럼 산티아고 – 관타나모 – 아바나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관타나모 및 산티아고를 가는 교통편을 파악하였고,
또 주(州) 도시간 이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반나절만 머무르는 일정이어서 은빈 양에게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여정이었으나,
쿠바의 끝을 처음 방문했다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 전세 버스관타나모 터미널사모님과 자제, 관리 권사님과 함께

 
 
6월 14일 : 이ㅂㅊ 선교사님을 만나다
예수님의 손 교회를 방문하여 선교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정수기를 구형 모델로 다운그레이드하였습니다.
물탱크의 위치가 높지 않아 수압이 다소 약한 곳이었는데,
물탱크를 늘 가득 채움으로서 수압문제를 해결하였고
이로써 정수기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님께 약간의 의약품, 스포츠 양말, 홍삼을 전달하고
간단한 분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뵙기를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축구부 학부형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선교사님정수기 다운그레이드많은 교인들이 물을 받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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