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부터 아달월입니다.(2021. 2. 11)
5781 아달월
1. 니산월을 준비하는 달
성경력으로 12월에 해당하는 아달월은 다음달 1월 니산월을 준비하는 달입니다. 이는 마치 성경력 6월 엘룰월이 그 다음달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7월 티쉬리월을 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니산월은 절기의 시작이고 구원의 시작이 되는 달이므로 아달월은 이 중요한 절기를 준비하는 달이 되는 것입니다.
2. 성경력(히브리력) 12월 = 아달월
"아하수에로왕의 각도에서 아달월 곧 십이월 십삼일 하루동안에 하게 하였고" (에8:12)
3. 웃음이 가득한 기쁨의 달
아달월 1일은 애굽 땅에 내린 아홉번째 재앙인 흑암재앙이 있었던 날로 그 후로 부터 6주후에 위대한 페샥의 기적으로 출애굽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가올 기쁨을 생각하며 그리고 아달월 14, 15일은 부림절로 유대인들이 몰살 당할뻔 했던 일이 뒤집어진 놀라운 일이 있기 때문에 기쁨의 달이라고 합니다.
어두움이 우리의 삶에 찾아올지라도 잠시 후면 빛은 온다는 사실을 여기서 배우게 됩니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30:4) 그러므로 인내와 연단이 필요합니다.
4. 부림절이 있는 달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이달 이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에9:21~22)
부림(푸림)절은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과 용기로 유대인들이 몰살 위기에서 살아난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더욱 에스더가 빛나는 것은 마지막 때의 신부의 모습입니다. 자기부인과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신부가 되는 일이 이 시대에 너무나 필요합니다.
5. 아달의 뜻 אדר
힘, 능력, 높임, 영광이란 뜻이 있습니다. 아달월 7일에 모세가 태어나고 죽은 날이라고 합니다. 모세는 중보기도로 아말렉 전투에서 아론과 훌이 양팔을 받쳐줌으로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가 아말렉을 이김으로 광야에서의 첫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에스더서에 나오는 하만은 아말렉 아각왕의 후손으로 유대인들을 몰살하려는 계획을 가졌지만 에스더의 중보기도로 실패합니다. 모세와 에스더는 중보기도로 악한 대적을 물리쳤습니다. 어떠한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오직 믿음의 기도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10:4~5) 우리의 무기는 성령의 기도입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기도를 함으로 우리자신 안의 죄성들과 세상 헛된 것들과 싸워 이겨내야 합니다.
6. 2차 성전 완공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일을 끝내니라" (스6:15)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훼파된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지은 성전을 2차성전이라 하고 스룹바벨 성전이라합니다. 이 성전이 완공된 달이 아달월입니다.
훼파된 성전을 건축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방해가 너무나 많아 성전을 짓다가 중도에 중단합니다. 그러나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신앙격려로 다시 지어서 힘들게 완공하는 것입니다.
신부는 주님과 함께 지어져 갑니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 (아1:17) 마음의 성전을 지어져 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안의 옛성품과 싸우고 세상과 마귀와 영적 전쟁이 매일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불이 우리에게 임하면 점점 더 쉬워집니다. 그 불로 악한 것들을 소멸해 달라고 부탁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성전은 반드시 완공될 것입니다.
아달월 기간의 토라포션 역시 성막에 관한 내용으로 성막에 필요한 물품을 모으고 만들어 봉헌하니 성막에 주의 영광이 충만히 임한 출애굽기 끝까지의 내용입니다.
7. 납달리 지파의 달, 히브리문자 카프 כ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 도다" (창49:21)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 하나님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 (신33:23)
납달리가 차지한 지역은 예슈아께서 주로 사역하신 갈릴리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대한 예언은 기쁨의 소리와 은혜가 풍성하고 복이 가득하다고 한 것 같습니다. 갈릴리 지역은 예슈아당시 이방인 지역으로 소외되고 무시당하는 천대받는 땅이지만 하나님이 이 땅을 돌아보셨습니다. '가난한자들에게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히브리 문자 '카프' כ
손바닥, 구부리다, 축복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손을 들어 축복하는 일이 상상됩니다.
축복을 하는 일은 대 제사장이 하는 일로 우리의 대제사장 예슈아께서 팔복을 외치셨습니다. 또한 우리역시 왕같은 제사장으로 서로 서로 축복할 수 있습니다.
이 달에 히브리문자를 '쿠프' ק 로도 사용합니다. '쿠프'는 '힘 strength' 뜻입니다.
8. 임신의 달
히브리력은 태양력과 태음력의 중간 형태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절을 맞추기 위해 윤달을 만듭니다. 그 윤달을 아달월에 아달 1(알렙), 아달 2 (쉐니)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올해는 윤년이 아니라서 아달월이 1번뿐입니다.
[출처] 뉴욕샬롬 기도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