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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억시니 작성시간20.04.25 창작자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수용자는 의미 부여를 할 수 있음. 책을 보든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모든 수용자는 그게 가능함.
그 해석이 타당한 논리와 정당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면 됨. 설령 그게 부족하다고 해도, 저마다의
해석을 가질 수 있고 공감 못하면 그대로 두면 됨. 그럼 그 해석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남을 뿐이고, 많은 공감을 얻는다면 작품을 보는 또다른 관점이자 재미로 남을 것.
이건 또 하나의 생산활동이고, 문화를 소비재생산하는 과정이라고 알고 있음.
이게 불가능하다면, 모든 작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작가의 의도와 해석에서 벗어날 수 없고 작가는 작품의 모든 것을 해석해줘야 할 수도 있음.
고전의 작품이 시대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음.
본문의 해석에 동의, 공감하느냐만 판단하면 충분하지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는거야말로 무의미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Luis Garcia no.10 작성시간20.04.25 예술작품같은거 보는디 정답같은거 찾지 말고..
그냥 본인 삶과 경험에 투영해서 재해석만 해봐도 훨씬 많은부분을 느껴볼 수 있는 법인데..
이딴거 싸그리 무시하고 수능 문학 답 찾듯이 뭐가 맞네 틀리네 창작자 의도가 이거네 아니네 하는 시각으로 감상하니 남의 의견보고 개소리라는 신박하고 오만방자한 말이 쉽게 나오겠지..
노스탤지어의 손수건이 무슨 뜻이고 무슨 표현방식인지 달달 외운 고딩보다 그저 시 한줄 읽고 이유모를 감동에 눈물흘린 사람이 한참 더 가치있는 경험일수도 있어요
평론가의 저런 의견은 말그대로 의견이지 님들 생각에 강요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