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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억삼이 작성시간 20.05.25 처음엔 저분 발언의 포인트가 잘 잡히지 않았는데
기사화된 발언록을 반복해서 읽어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지점이 생기더군요.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감정선이 보였습니다.
정의연이라는 시민단체의 위상과 역할이 흔들리거나 소멸될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저 단체가 무너지고 흩어질 수도 있겠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자체에 대해 저는 크게 낙망하지는 않습니다.
역사가 살아 있는 한, 또 이 반인륜 범죄의 온전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결국엔 다시 사람들의 의지가 모이고 보다 강화된 실천이 뒤따를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사안의 성격상 끝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걸릴 뿐이지. -
작성자장쟈크루소 작성시간 20.05.25 이 일로 '위안부'에 대한 근간이 흔들리지만 않으면 될텐데... 잘 해결되길
혹시 다른 위안부 할머님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이 있었나요? 기사화 됐다거나 인용됐다거나. 다른 할머님들 이야기는 못 본 것 같아서 -
작성자맞춤법 좀 지적해 주세요 작성시간 20.05.25 저 할머니 말이 사실이라는 보장은 1도 없음. 결국 조국 시즌2 되면서 같잖은 루머 퍼트려서 마치 사실인냥 온갖 비리가 있는 것처럼 기사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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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eyjude 작성시간 20.05.25 누가 누굴 도구로 썼는지는 명확하죠 할머니들이 없으면 정의연은 존재가치가 없는 단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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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inner 작성시간 20.05.25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