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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2 새로운 등장 인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작성자mania|작성시간12.02.10|조회수1,785 목록 댓글 13

지금까지 공개된 드라마 속 장면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여러분이 머리속에서 상상하던 모습과 닮았나요?

 

 

우리의 양파기사 다보스 입니다. 이 배우 연기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다보스로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못난이 기사 브리엔

 

멜리산드레와 스태니스

 

발론 그레이조이

 

상큼한 단발컷의 아리아

 

 

어부바.

 

제 개인적으론 몇몇 인물은 소설 속 모습 그대로이고, 몇몇인물은 제가 예상하던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다보스역의 리암 커닝햄의 경우, 이번 촬영에 앞서 일부로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가 밝히길 드라마 제작자들도 "배우들이 웬만하면 원작 소설을 읽지 않고 촬영에 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네요. 시즌1 방영 당시 세르세이 여왕 역의 레나 헤디가 자신은 원작소설을 읽지 않았다고 밝혔다가 원작팬들의 악플공세에 시달린적이 있는데, 커닝햄도 비슷한 봉변을 당할까봐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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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나쁜놈 | 작성시간 12.02.12 스타니스가 2% 부족한 느낌이긴 하네요
  • 작성자BlueMoon | 작성시간 12.02.13 브리엔느는 진짜 남자같네요. 아리아는 완전 미소년이고 ㅋㅋ
    저도 스타니스가 아쉬워요. 사진만 봐서는 다보스가 스타니스 같은 느낌
  • 작성자mani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13 다보스 역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다보스 역 배우의 오디션이 너무 훌륭해서 원작과 외모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제작자가 과감하게 이 배우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세르세이와 더불어 드라마에서 2차 창작과정을 거치면서, 원작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가 될것이란 예상이 많더라고요.
  • 작성자골드클락 | 작성시간 12.02.16 음..... 물론 소설에 기반을 둔 드라마이다 보니 흐름의 전개상 각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지만, 전체적인 각 파트별(1부, 2부, 3부 등)로 나뉘어진 개괄적 큰 부분을 좀 더 비중있게 전개한다면 좋겠습니다.
    별첨하자면 개괄적인 큰 부분이란 것의 의미가 2부에는 좀더 전쟁에 대한 비중을 두어서 이야기가 전개 된다면 어떨까 합니다. (시즌 2에서는 라니스포트 기습전, 스톰엔드 전투, 킹스랜딩 공성전 그리고 사자와 장미의 화해(외교적인 부분))
  • 작성자황혼 | 작성시간 12.05.08 소설상에서 '말상'이라던 아리아가.. 얼굴도 동그랗고, 제 눈에는 산사보다 더 이쁨...
    그리고 BlueMoon 님 언급처럼..
    다보스가 오히려 스타니스보다 더 포스 있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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