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왕좌의 게임에 도화선이 되는, 하렌홀에서 벌어진 마상시합을 봐 보죠.
슬슬 정신이 오락가락하기 시작한 미친왕에게 바리스가 묘한 보고를 합니다.
레이가 왕자가 Aerys의 폐위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귀뜸이었죠.
왕과 바리스는 일거양득의 묘수를 꾸밉니다(제 생각이에여)
Kingsguard 멤버인 Oswell Whent 경이 형인 하렌홀의 영주 Lord Whent를 방문
한 직후, Whent 공은 마상시합 개최를 선포합니다.
더스켄데일 반란사건 이후 두문불출하던 미친 왕은 이 시합에 참가하여,
레이가 왕자를 제압하는 한편, 제이미를, 전 왕국이 보는 앞에서, Kingsguard
임명식을 벌여 타이윈에게서 상속권자를 빼앗아 버리고, 앞으로도 제이미를
볼모로 타이윈을 견제하려 합니다.
시합 전, 제이미의 임명식이 끝나자 미친 왕은 제이미에게 시합참가를 불허
하고, 왕비와 자식의 경호나 하라고 킹스랜딩으로 보내 버리죠.
이제 시합이 벌어집니다.
이 시합엔 왕좌의 게임 주전 선수 몇명이 참가 합니다. 네명의 스타크- 브랜든,
네드, 벤진 그리고 리아나-와 Howland Leed(아마, 웃는 나무의 기사 이겠죠?),
그리고 로버트, 바리스탄, 존 커닝턴, 비운의 아샤라 데인 등등 칠 왕국의 한가락
하는 선남선녀들이 모두 모여 젊음의 축제를 즐기게 됩니다( 네드가 열 여덟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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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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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롭스타크 작성시간 13.05.14 제가 알기로는 하울랜드 리드가 각성해서 웃는나무의기사가 된거 아닌가여? 그게 리안나였단 말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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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뮤엘러리 작성시간 13.05.15 리안나면 딱맞아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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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예갈 작성시간 13.05.14 우우~ 너무 짧다. 길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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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로의고양이 작성시간 13.05.14 바리스 저때부터 가족 사이를 이간질;; 그럼 가짜 용은 확실하게 타르가리엔 혈통이 아니군요. 바리스는 타르가리엔 왕가 부활에 관심 없던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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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뮤엘러리 작성시간 13.05.15 보면 정권교체하는게 취미인듯;;
젠드리도 살려준게 바리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