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에리가 올레나 티렐에게 몰래 건내준 장미의 뜻을 모르시는 분이 많더군요..
이건 티렐의 상징인 장미를 그린 것이고 그 뜻은 Growing Strong(점점 강하게) 입니다. "우리는 더욱더 강해져 간다"는 표현을 장미가 자라나는 것(Growing)에 비유를 한건데 딱 들어맞는 한국어가 없네요..
비바람의 역경속에서도 더욱더 아름답고 강한 꽃을 피운다는 그들의 가언이죠.
지금까지 티렐가의 가언은 제일 시시한 가언이라 생각했는데, 마가에리가 이 쪽지를 보냈을때 전 "와 멋있다."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녀의 상황에 가장 맞는 쪽지였습니다.
이 의미를 더 쉽게 쓴다면 "걱정마세요. 전 괜찮아요. ㅎㅎㅎ" 이 정도일듯 하네요
이걸 본 올레나 티렐이 이걸 보고 안도의 한숨과 함께 미소를 짓는 장면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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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무한 작성시간 16.06.09 왠지 미래를 위해 참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였는데 역시 그런 의미였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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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예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6.10 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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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을하늘 작성시간 16.06.11 장미 한송이로.
마저리는 역시 보통이 아닙니다.
근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건지?
싶긴해요
그냥 쓸어버렸으면 안되는건지.. -
답댓글 작성자라예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6.11 로라스 때문이였겠죠. 로라스와 대면 이후 로라스가 내면적으로 붕괴되고 있음을 느꼈을 겁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와서 병사로 쓸어버리는건 예상하지 못했을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까마귀 작성시간 16.06.12 라예갈 거기 군대를 몰고 온 건 최악의 수였다고 보았습니다. 마저리가 '어이구...' 하는 표정으로 몰래 한숨을 짓더군요. 그 결정 자체가 하이스페로우가 토멘을 통해 흘린 정보 때문이었고, 올레나 할머니도 손주들 걱정에 판단력이 흐려져 대박 악수를 둔 듯합니다. 킹스랜딩 한복판 군중들 앞에서 하이스페로우한테 케이오패를 당한 셈이니까요. 그 한 방으로 제이미는 물론 티렐 가문도 사실상 정권에서 밀려났다고 봐야지 싶습니다. 올레나 할머니는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수도를 떠나기로 한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