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성경

예수님의 성경 정독(精讀)

작성자요셉|작성시간25.12.31|조회수206 목록 댓글 0

예수님의 성경 정독(精讀)

 

사두개인들이 부활이 있느냐 없느냐는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했다. 예수님의 대답은 이러했다(마가복음 12: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부활 문제는 “죽은 자들”에게 적용되는 문제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각은 죽은 자들이 아닌 “살아 있는 자들(ζώντων 존톤)”에게 초점을 맞추셨다. 왜 그랬을까? 마가복음 12:26을 보자.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출애굽기 3:6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출애굽기 3:6에서 하나님은 “現在형”으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즉 이미 죽었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아니라 “현재도”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곧 “살아 있는 자들” 곧 부활한 자들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성경을 대충대충이 아닌 “정확히” 읽고 계셨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p.s.

사전에서 “정독(精讀)”을 찾아보면 “뜻을 새겨 가며 자세히 살피어 읽음”이라고 나온다.

 

예수님 당시의 사두개인들은 제사장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경의 뜻을 새겨 가며 자세히 살피어 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