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인생의 길
泉山박원동
인생은 찬바람 불어오는
허허벌판에 홀로 앉아
냉기 흐르는 맨땅에
허우적거리며 살아남으려
애쓰는 나그네인 듯싶다.
인생은 통속하거늘
울부지듯 홀로 왜 친들
그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것을 알기에...
쓸쓸한 나그네 처럼
외로이 길을 나서서
먼길을 떠났다.
다시 집으로 귀환하는 것과
같은 거늘...
무엇이 서러워
길 잃은 영혼처럼 홀로이
방황하다 하늘이 부를 때
저 먼 하늘로 귀환하려 하는가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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