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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방

4월의 봄

작성자박원동 시인|작성시간22.04.11|조회수21 목록 댓글 3

4월의 봄

泉山박원동

너의 마음도
나의 마음도
세상 사람들이 마음도
상춘객(賞春客)의
마음도

따사로운 햇살 속에
새로운 봄날을 맞이한
봄 향기 꽃길 따라

봄바람 꽃바람에
함께 어우러져
봄꽃을 피우고 있는데

그 누가
이 아름다운 4월을
자인한 달이라 했던가

곱고도 이쁘게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

서로를 사랑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영원한 봄인 것을
그 누가 4월을
자인한 달이라 했던가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泉山의 글의 향기 삶의 향기

상춘-객, 賞春客
명사
봄 경치를 즐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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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 작성시간 22.04.11 사월은 자연과 사람들이 사랑하는 달입니다.
  • 작성자박원동 시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11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달꽃(남양주) | 작성시간 22.04.12 멋지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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