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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방

5월의 저 푸른 숲을 바라보라

작성자박원동 시인|작성시간22.05.03|조회수6 목록 댓글 1

5월의 저 푸른 숲을 바라보라.

泉山박원동

우리는 삶이 가난
하다고 해서
마음까지
가난해선 안되다.

우리는 현실이
초라하다고 해서
꿈까지 초라해선 안되다.

낙엽만 쌓여가던
저 초라했던 들판을
바라보라

새봄 날을 맞이한
저 들판도
화려한 꽃과 숲으로
피어나지 않는가.

파란 하늘 아래
5월에 피어나는
저 푸른 숲을 바라보라
곱고도 이쁘게
피어나지 않는가.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泉山의 글의 향기 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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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 작성시간 22.05.03 5월은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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