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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방

배짱이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작성시간22.09.18|조회수16 목록 댓글 2


<개미와 배짱이 둘 다 필요하다>

"젊어서는 국영수
늙어서는 예체능" 이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젊어서는 공부 잘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환대받지만,
나이들면 사람과 잘 어울리고 장기가 많고 운동도 잘 하는 친구를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노는 것은 소통이다, 나이들수록 잘 어울려야 좋아한다"

김명곤 전 장관님의 '김대중과 문화정책'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 이란 말을 처음 만들어내시고
지원은 하되 절대 간섭하지 않는 것을 문화정책의 기본으로 삼으셨던 분으로 '마음을 다하시는 이해도 깊은 관객이셨다' 고 회고해주셨습니다
'콘텐츠'는 노는 것, 미치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보다 일에 미친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이치입니다

그런 미침, 그런 즐김이 창조혁신의 동력이고 경쟁력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K 콘텐츠 산업 전성시대는 세계 상상력의 고갈이 만들어준 기회입니다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맘 놓고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고 지속적으로 소비(향유) 해주는 것이 문화의 힘이라 생각해봅니다

국민적 반대를 무릅쓰고 관철해낸 일본문화 개방은 우리 문화생태계의 경쟁력을 키워 오늘 K 콘텐츠를 세계에 알렸다는 말로 마쳤습니다

배짱이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퍼온 글~

 

● 보라색 깻잎

보라색 깻잎은 방부제 역할을 한다네요
효소 담그실때 곰팡이 끼지 말라고 효소 맨 위에
올려 두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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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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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달꽃(남양주) | 작성시간 22.09.18 정보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18 무더운 주말이네요 산으로 밤 줍고 식구들 삼겹살 구워 먹이느라 이제 막 한숨 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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