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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방

가을의 끝자락에

작성자박원동 시인|작성시간22.11.30|조회수16 목록 댓글 2

가을의 끝자락에

泉山박원동

밝혀져 부서지는
갈잎 낙엽 소리에 괜스레
나의 마음은 미안함을
느꼈다

대 자연의 가을이란
오색빛 단풍이란
가을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눈과 마음을
아름답게 꽃 피우던
가을 낙엽이 아녔던가

가을의 끝자락에
나는 내 발 끝에서
부서지는 가을 낙엽 소리에
늘 미안함을 느낀다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泉山의 글의 향기 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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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울산바다 (울산 방어진) | 작성시간 22.12.01 오늘 많이 춥대요 옷 단디 입고 다니시길
  • 작성자소종섭(대전 당진) | 작성시간 22.12.01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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