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잔에 물든 따뜻한 그리움 ..🌷)
찻잔을 싸안듯
그리움도 따뜻한
그리움이라면
좋겠네.
생각하면 촉촉이
가슴 적셔오는
눈물이라도 그렇게
따뜻한 눈물이라면
좋겠네.
내가 너에게 기대고
또 네가 나에게 기대는
풍경이라도 흐뭇한
풍경이라면
좋겠네.
성에 낀 세상이
바깥에 매달리고
조그만 입김 불어
창문을 닦는
그리움이라도
모락모락 김 오르는
그리움이라면
좋겠네..♠
☕☘.🐢.☘~☘~☘.🐢.☘☕
🔯(시인.김 재진/詩)
'커피잔에 물든 따뜻한 그리움'..📝
답댓글작성자반딧불의추억[전라도,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12.11
안녕하세요? 도시농부 님 감사합니다..♠ 설렘과 아쉬움이 있는 12월 서로에게 따뜻한 웃음 나눌 수 있는 날 추운 겨울날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기 좋은 겨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날 몸 건강 잘 챙기시고 포근한 겨울 보내세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