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이야기방

말은 사람의 향기입니다

작성자반딧불의추억[전라도.광주/남]|작성시간23.01.02|조회수17 목록 댓글 4
 

(💢말은 사람의 향기입니다 ..💢) 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의 한 카페에는이런 가격표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ㆍCoffee! 7 Euro. ㆍCoffee Please! 4.25 Euro. ㆍHello Coffee Please! 1.4 Euro. 우리 말로 바꾸면. "커피" 라고 반말하는 사람에게는 1만원을. "커피주세요" 라고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6천원을. "안녕하세요, 커피한잔 주세요" 라고 예의바르고, 상냥한 손님에게는 2천원을 받겠다는 얘기입니다. 기발한 가격표를 만든 카페주인은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그 카페에서는 말 한마디를 예쁘게 하는 것으로 똑같은 커피를 5분의1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셈입니다. 말은 사람의 향기라고 합니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냄새가 독하면 곁에 가까이 두기 어렵고, 반대로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가 좋으면 그 꽃을 방안에 들여 놓게 됩니다. 같은 말도 독하게 내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내 안에 들여 놓겠습니까..♠ ☘~☘~☘(♠)☘~☘~☘ ["모셔온 글"-中..]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민이(경기분당) | 작성시간 23.01.03 끄덕 끄덕 주변이들의 병폐(?)를 보게 도 합니다

    너 나 할거 없이 돌아볼수있는 스트레스를 주는 조심해야 할부분인 거 같습니다
    생각없이 내뱉는 말에 상처가 되기도 입기도 하지요

    말 한마디에 천냥빛도 갚는다 는 사자성어가 ㅎ

    (저또한 반성하고 노력하는 거듭 나야 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반딧불의추억[전라도.광주/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03 안녕하세요? 민이님
    감사합니다..♠
    한파가 다시 찾아와
    날씨가 쌀쌀 하네요
    따습게 챙겨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 작성시간 23.01.03 진짜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반딧불의추억[전라도.광주/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03 안녕하세요? 도시농부 님
    감사합니다..♠
    한파가 다시 찾아와
    날씨가 쌀쌀 하네요
    따습게 챙겨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