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 체동- 김유숙 *
까치가
울고 지나간
오늘같이 하늘 맑은 날은
블랙으로 커피를 내려놓고
파란
하늘에 둥실 떠 다니는
하얀 구름 한 조각 떼어
프림처럼 커피에 넣을까
그리고
내 마음속 농익은
사랑을 커피에 섞어 놓으면
내가 좋아하는
커피믹스처럼 달콤할꺼야
까치가
울고 지나간 아침은
고운 임이라도 오시려나
달달한 사랑 섞인 커피를
내려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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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민이(경기분당) 작성시간 23.01.06 창밖에는 설경이 그려지고
따뜻한 온기가 그려지는 예쁜실내 ㅎ 이쁘 요 -
답댓글 작성자반딧불의추억[전라도.광주/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1.06 안녕하세요? 민이 님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는
건강한 불금 되세요.. -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시간 23.01.06 창밖에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커피향도 그립네요 -
답댓글 작성자반딧불의추억[전라도.광주/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1.06 안녕하세요? 도시농부 님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는
건강한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