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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방

나를 위로하는 날

작성자반딧불의추억[전라도.광주/남]|작성시간23.02.01|조회수17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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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날 ..🌷)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 [시인및 수녀님/이해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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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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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 작성시간 23.02.02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참 마음에 와 닿은 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반딧불의추억[전라도.광주/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02 안녕하세요? 도시농부 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쉼의
    시간 잘 보내시고
    늘~건강하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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