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이야기방

사랑이 되어 버렸다

작성자박원동 시인|작성시간23.04.10|조회수8 목록 댓글 0

사랑이 되어 버렸습니다

泉山 박원동

그리워서 보고파했습니다
보고파서 그리워했습니다

속절없이 외로움이 밀려와도
속절없이 그리움이 밀려와도

긴 세월을 참고
또 참고 살아왔습니다

이젠 그리움도 익숙해져
사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젠 외로움도 익숙해져
사랑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움에 친구가 되어
살아가렵니다

외로움에 친구가 되어
살아가렵니다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泉山의 글의 향기 삶의 향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