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燦佰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06 파도 춤에 내 모습이 지워져 갈 때
가슴에 설움을 잊고
세상의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에
늘 공허함 그 자체였습니다
갈매기 슬픈 곡조는
늙은 소년의 진통으로 앓아누웠던 시간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燦佰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06 바닷가에서 긴 세월
말을 하지 못하고 보냈습니다
참으로 가슴 시린 슬픔을 잡고
안으로만 재우고
늙은 소년 아닌 괴로움에 마음을 채우며
나로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