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밭에가봤자 내 할일은 없네!
영감님은 안해도 되는 도랑건너 언덕배기에 아카시아 나무 벤 다고 오늘은 집에서 부터 친굴 달고 출발하네!
두분이서 오붓하게 다녀오시라카니 안된다네~
오늘은 집에서 창고정리나하고 어제 얻은 고추잎이나 맛나게 맹글라했더니~
안죽 나도 쓸만한가베~~
"자네가 가야지 나혼자 어뜨케하라꼬~~"
에고 이 영감아~~
잘난척해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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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사랑(포천) 작성시간 20.10.24 노가니님 글을 미소지으면서 읽었답니다~
미소가 저절로 나오는 글솜씨~ㅎ
사랑이도 연어알보며 뭔가 궁금햇엇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4 포천에 어릴적 친한친구가 있어서 놀러다녔네요ㅡ친구도 멀리있으니 멀어지네요
바람이 넘차네요~
벌써 겨울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포천) 작성시간 20.10.24 노가니골할매(강릉) 그러게요~
겨울이 오려나봐여~
단풍이 붉게 물들엇드라구여~
포천에 함 놀러오세요~ㅎ -
작성자아이니 (안성) 작성시간 20.10.24 오늘 꾀부렸어요 ㅎ
이해 하세요
맛저 하시고요
서방님과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 되시고요
연어 알 이뻐요 ㅎ -
답댓글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