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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남.북도

삶과 죽음 사이...

작성자산지기(운정/울산울주)|작성시간18.06.26|조회수18 목록 댓글 2
누가 함께 해주느냐에 따라...


중환자실 간호사. 
일에는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지만 
그럴수록 마음은 점점 혼란스러워만 갔다. 
삶과 죽음 사이를 오가는 많은 환자들을 보며 
너무도 다른 두 세계 사이 어디쯤에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하루에 
너무도 다른 두 개의 세상 사이를 
오가는 느낌이었다. 


- 김현아의《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중에서 - 


* 삶과 죽음 사이.
그 찰나의 시간에 단 1초라도 
생명을 붙잡아주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의 모습이 처연하게 떠오릅니다. 
삶과 죽음, 성공과 실패,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 
우리 인생은 그 사이에 존재합니다. 그 순간을 
누가 곁에서 함께 해주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운명이 갈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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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지기(운정/울산울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26 잠시 들러 갑니다
    바쁘신중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요,...ㅎ
  • 작성자논두렁(서울상계) | 작성시간 18.06.26 장마의 시작이랍니다
    하루종일 비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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