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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월21일화요일 출석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작성시간19.05.21|조회수140 목록 댓글 16



연록의
봄님을
잠시 한눈 판사이에

계절따라
어느덧
초여름의
진록으로
산과들은 힘차게 익어간다

녹색바람
실바람타고
마실나오시는
아카시아 꽃 향기에

어화둥둥
핑크빛 행복이
몽글 몽글 피어나는날

여름님
마중나오시는 비님소리와

고운님과
함께여서
두배의 행복 가득한날이여라

오월아
내사랑 오월아

푸르게
푸루게
산달 처럼 무거워지는
오월아

내삶의
여정을
여기서 잠시만 멈추어 주렴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단다

내삶의
여행길에서

다시
못올 오늘을

행복과
사랑으로

알콩달콩
챙겨가는 하룻길이 되련다.

오늘도 복받는 고운하루 되시길

청주공항에서잠간
어제저녁 제주에오며 항공에세 내려다본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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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21 지기님 감사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즐겁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주민 (수유동) | 작성시간 19.05.21 오늘이 소만이라지요
    본격적으로 농가엔 부지깽이도 나와야된다는
    말 처럼 바빠지는 시기네요 오늘도 힘내세요
  • 작성자언제나 한결(파주) | 작성시간 19.05.21 줄거운 여행 잘다녀 오셧 군요
    늘 감사 함니다
    아가시아 향기 속에 포근한
    날 되세요 ~~~
  • 작성자논두렁(서울.은평구) | 작성시간 19.05.21 어화둥둥 네사랑아 어서오세요 방갑습니다
    오늘은 까페분위기가 화들짝 밝네요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21 논두렁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반겨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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