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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30일 화요일 출식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작성시간19.07.30|조회수78 목록 댓글 20




🍃💕 좋은글 🍃💕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서 마음을
가두어 놓고 잡초를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 속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들어야 할 것들은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은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 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집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화사게이여지는 화요일아침
안사드림니다
입가에 미소가 행복으로 가는
멋진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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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가 을 꽃(서울) | 작성시간 19.07.30 오늘은
    무지 더운날
    이라고하던데요~
    제주도 휴가객들로
    북저거리겠네요~
    우리애들도 제주도 다녀왔어요~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30 더위에 오셔서 고생하셨겟요
    오늘도 여전히 폭염
    화사한 하루되세요
  • 작성자언제나 한결(파주) | 작성시간 19.07.30 세월이 빨리 간다고 야단 이지만
    더위는 빨리 갓쓰면 하는 것우 우리내 생각 이지요
    옛날엔 더울땐 대야에 찬물 떠다 발담그고
    피서 하기도 햇지요
    지금은 어디 가나 에어 콘 펑 펑 나와 얼마나
    좋아요 하여간 세월 빨리 가니까
    곳 시원한 가을이 올겁니다
    지풍 위에 빨간 고추가 널리고 잇서요
    행복 한 오후 되세요 ~~~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30 ㅎㅎ그러고보니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집에들어오시면 뼈저리도록 차가운 샘물에
    윗옷 벗으시고 등목 하시는모습 많이 봤는데
    지금은 등목하면 모르겠지요
    대청 마루에서 나무 목침 베시고
    부채질하시다 잠드신아버지 모습 오늘따라
    보고싶네요
  • 작성자사랑(포천) | 작성시간 19.07.30 제주도 바다는 더 이쁜거 같아요
    요기 밖에는 천둥치구 난리네요`
    벌벌 떨면서 늦은시간 다녀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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