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일요일 출석부

[저별과달(제주도)]

시절을 쫒아 계절은 변해만 가는데
무심한 세월은 어찌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옛사람들은 말이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빠르다고 해서인지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흘러
벌써 가을의 문턱에 다달았는데.
찬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밀 때가 되었다는것은
가을로 가을로 물들어 간다는 것이고
해야할 일은 많이 남아있는데
이루어 놓은 것이 너무나 빈약해
걱정이 될 때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고.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살아갑니다


우리 회원님들 농수산회원님들
태풍 피해가 없을셨을거라
믿고싶어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달꽃(남양주)]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피해지역은 발 빠른 복구가
이루워져야 겠습니다
하늘이 멋지네요
휴일 잘 보내세요

[저별과달(제주도)]

달꽃님 저희는 피해는 없었어요
다른지역이 피해을 많이봤지요
안타깝기만 합니다
오늘도 웃음이 가득한 휴일 되세요

[넛갓댁(서귀포)]

서귀포는 오늘도 비가내립니다
마음은 바쁜데~~에휴~~

[저별과달(제주도)]

제주시에도 흐려서 한두방울씩
내려요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알알이 영글어가는 키위처럼 달콤한 휴일되세요

[정일품(포천 소흘)]

태풍이 아직 다 안지나 간나요? 아니면 또 다른 태풍이 오는건가요?
그래도 좀 내려 놓으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십니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