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황량한 들녘과
11월의
밤 하늘에는
왠지모를
쓸쓸함이 묻어나누나
흐르는
세월속에
공허한 대지위의
시린
초겨울 바람아
너는
옛날의 나의 청춘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무심한
시간은
서산을 넘어
또 이렇게
저물어 가는구나
쌀쌀한
초겨울 의
움추림 속에서
옷깃을 여머야 하며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겨울의 시작 이여라
몸과
마음이 시린 오늘도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몸과
마음을 녹여줄수있는
그런
우리가 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땅거미 짇어오는
울님들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놉꼬매 다녀왔습니다
빼빼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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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시간 19.11.11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가을 날 볕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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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1.12 지기님 이제야답글 올림니다
어제가 시아버님 기일이라 큰댁에서
제지나고 조금전에 왔어요
고운끔꾸세요 -
작성자무궁화 ( 서울 ) 작성시간 19.11.11 방장님들께서 빼빼로를 하도 많이
주셰서 한달은 두고 먹어야 겠네요
이젠 낙엽이 소복이 샇이는걸보니
가을도 얼마 안 남은것 같네요
쌀쌀한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일만 있는 하루 되시길ㅇ요 -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1.12 방장님 죄송합니다
답글이늦었네요
저는 서울방에서 가래떡 많이 먹었네요
빼빼로보다 가래떡이 눈이가네요
감사합니다
고운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