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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1월16일 토요일 출석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작성시간19.11.16|조회수69 목록 댓글 15



🍁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

파란 하늘은 아직도 맑고
높은데 세차게 부는 바람 따라

이리 저리 뒹구는 낙엽을 보니
깊어 가는 가을인가 보다.
정처 없이 이 구석 저 구석
하염없이 떠도는 쓸쓸한
낙엽을 보면서 때가 되면

본질로 돌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생각해 보게 된다.

다시 돋아날 새싹을 위해
자리를 비켜 온몸을 벗고 후손의
거름이 되어주는 것이리라.

낙엽을 바라보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본다.

잘못된 내 습관과 욕심들
마음을 비워 겸손의 자리로
희생의 거름으로 탄생되는

사랑 안에 이웃과 나누며 삶 안에
비움을 일깨어 주고 다독여 주는
이 가을은 저물어 간다.

서글픈 그리움과
아쉬움만 남겨 둔 채


오늘은 제주도방문하신
카페지기님 논두렁님 아이니님과의 3박4일이라는 짧은만남의 동거
아쉬운 작별을 하는날 생각과 계획되로 해드리지도 못하였는데 헤여져야 하는날이네요
아쉬운마음에 한라산 1100고지까지라도
드라이브 하려고합니다

쌀쌀한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우도에서 인어공주 촬영지

젊은의 폭팔 멋져요

나두 타구싶다 ㅠ 5년만 젊었어도
도전해보는데

바닷가의 해국

우도해안 백모래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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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16 안동님 반갑게 맞이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 작성자달꽃(남양주) | 작성시간 19.11.16 제주방장님 정말 부럽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좋은인연 함께 하셨군요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셨군요
    감사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16 에구 오늘도 달꽃님 이야기하며
    아쉬워했어요 이미버스는 지나갔지만
    그래도 마음한켄에서 이제는 달꽃님
    만나러 제가가야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달꽃(남양주) | 작성시간 19.11.16 저별과달(제주도) 방장님 제가 제주도 가게되면 방장님 꼭 연락드려서 뵙고 인사하고 올게요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16 달꽃(남양주) 꼭믿을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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