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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1월22일 금요일 출석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작성시간19.11.22|조회수81 목록 댓글 18



옛날엔 ~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은 찾아 뵜지만

요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 볼 줄 모른다.

옛날엔 ~
사랑은 작게 해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

요즘은 사랑은 많이 해도 어린애는 줄고 있다.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요즘은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 울상으로 살아간다.
(요양병원에서 ~~~)

옛날엔 ~
대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요즘은 소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옛날엔 콩 한 쪽도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이웃의 콩 반쪽도 빼앗기를 원한다.

삼강오륜이 땅에 떨어지고
족보가 거꾸로 물구나무를 선
세상이지만,

눈 한번 질끈 감고 너털 웃음을 웃을
수밖에 없는 세상~

우째거나 남은인생
먹고싶은것 먹고 ~
가보고 싶은곳 가보고 ~ 아프지말고 ~


멋진불금되세요



우리집 노숙자들 곷피우려고
꽃대 들이 뾰주뾰죽 너무귀엽게
내밀어요 혼자보기 아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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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2 인광님 고운발걸음
    늘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작성자무궁화 ( 서울 ) 작성시간 19.11.22 요새 무궁화가 가게 월동준비 땜시
    바빠서 몇칠 들러보기만 하고
    댓글을 못달아 드렸네요
    좋은글 에 머물다 갑니다
    구구절절 옳은말이네요
    화초가 참 예쁘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이제는 가을도 다간것 같네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숩게
    입고 다니세요
    오늘도 많이 많이 행복하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2 서울방장님 오셨네요
    방갑습니다 월동준비
    하시느라 바쁘셨군요
    바쁘신중에도 짬내서 들러주시니
    너무감사하지요
    건강관리 하시며 쉬엄쉬엄하세요
    고운밤 되세요

  • 작성자사랑(포천) 작성시간 19.11.22 화분관리도 잘 키우시는 저별님......
    시도 잘 지으시는 저별님....
    멋지십니다~^^
    사랑이 다녀갑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2 사랑님 방가워요
    잘키우는게 아니고 지네들이 잘자라주네요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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