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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월7일 금요일 출석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작성시간20.02.07|조회수43 목록 댓글 23

급할것이 무엇이 있다고
그리 바쁜 걸음 재촉이나요.

세상은 늘
나보다 빠르게 흐르고

그 세월에 맞추어
내 마음도 성난 파도 마냥

웃음기 없는 얼굴로
인생을 살아가기 바쁘죠.

그러다 보면 다치고
상처 받고 넘어지는 것은
나 자신 밖에 없어요.

때로는 치타 같은
빠른 인생도 필요하지만

또 때로는 거북이 같은
느린 인생도 필요하지요.

그러니 우리 가는 길 위에

잠시라도 쉬어 갈 수 있는
인생의자 하나 곁에 두고

지치고 힘이 들 때에
앉았다가 쉬어 가자구요.





성읍리 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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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2.07 태양(대전) 옛썰!
  • 작성자별빛바다(태안) | 작성시간 20.02.07 날씨가 풀린다고하는데 아직은 느낌이 없네요 제주도는 따뜻하신지요?
    즐거운 불금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2.07 별빛바다님 제주도 요즘 추워유
    감사합니다
  • 작성자아이니(안성) | 작성시간 20.02.07 오늘 아침에 울 남편이 그러데요
    오늘 금요일이냐 하기에 그렇다고
    하니까 참 세월 빠르다 하더니
    아니 우리가 가는 것이다 라고
    세상은 가만이 있는데 우리가
    가고 있는것이다 라고!!~~~
    저별님 우리가 빠르게 물 흐르둣 가고 있네요
    건강 잘 돌보시면서 매일이 웃음꽃피는 날들 되세요
  •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2.07 아이니님 요즘 몸이 않좋네요
    죄송해요 출석글도 비몽사몽으로
    올려서 걱정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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