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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한가운데 서서
세월의 흐름을 읽고 있답니다
어제는
오늘을 위해 비우고
오늘 또한
내일을 위해 비워냅니다
남는 건 과연 무얼까?
사연 없는 사람이나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그렇게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숨 가쁘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 봅니다
내 마음 청소를
게으름 피우지 않고 살아왔는지...
겸손한 마음으로
내 안에 지식을 쌓으며
예쁘게 살아왔는지...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마음으로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한라산에 눈이 많이 내려서 쌓여 있어요
어제는 고사리 꺽으러 산에 갔는데 서리가내렸네요
오늘도 고사리는 꽝
통나무속에 벌집이 있네요
여기는 꽃피는봄이 맞아요
할미꽃도 피려고 준비하네요
고사리는 못걲고 봄나들이하고 김밥만
먹고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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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15 석이님 방갑습니다
저희는 사전투표하고
손주들 데리고 야외가려구요
즐거운 하류 되세요 -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시간 20.04.15 완연한 봄날이 화창한 제주도에서
한라산 눈이라 두계절을 느낄수
있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15 네 지금도한라산에 눈이 보여요
-
작성자아이니(안성) 작성시간 20.04.15 투표는 하셨어요??
저는 큰시누님과 조카가 와서
지금까지 미나리 뜯고 쑥뜯고
쪽파 뽚고 두릎 따 드리고
바쁘게 해 드렸답니다
점심은 나가서 소갈비집에
가서 먹고 하루가 금방 갔어요
남은 시간도 행복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15 큰손님 맞이하셨네요
바쁜하루 보내셨어요
그래도 마음은 뿌뜻하시지요?
아이니님 마음저한테들켰지요
이제는 글만봐도 알아요 ㅎ
고운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