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ㅡㅡ 흘러가는 세월
저 시냇물처럼
흘러 가는 것
나도 저 물처럼
흘러가리
흐르다가 바위에
부딪히면 비켜서
흐르고
조약돌 만나면
밀려도 가고
언덕을 만나면
쉬었다 가리
마른 땅 만나면 적셔주고 가고
목마른 자 만나면
먹여주고 가리
갈 길이 급하다고
서둘지 않으리
놀기가 좋다고
머물지도 않으리
흐르는 저 물처럼 앞섰다고
교만하지 않고
처졋다고 절망하지
않으리
저 건너 나무들이 유혹하더라도
나에게 주어진 길 따라서
노래 부르며 내 길을 가리라.
좋은 날 행복한날 되세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6.17 솔이님 방가워요
부지런하신 솔이님
우리카페기쁨죠님
늘감사합니다~~~ -
작성자희망의아침(고양시) 작성시간 20.06.17 안녕하세요...아들이 제주도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항상 제주라는 단어가 정겹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6.17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그러시군요 자주 오시겠네요
얼굴뵐날있으면 차한잔이라도
함께하셔야지요
그날을 기다림니다
자주 제주방 오세요
오늘은 비소식 약간씩 내리고있네요 -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시간 20.06.17 흘러가는 세월 잘 습득하고 갑니다.
무의미 하게 흘러 버린 세월이
늘 아타갑기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저별과달(제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6.17 지기님 어서오세요
누구나 지나고 나면 아쉽고 그리워지는게
세월의 흔적인것 같아요
완벽하게 헛점없이 살수 없는게 우리네 인생
지기님 어머님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