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1월 9일(월)제주방 출석부

[저별과달(제주도)]

어제는 둘째손주와 학교준비물
단풍잎 주워오라고해서
가을나들이 손주와 둘이 데이트
낙엽이떨어져 깔려 있는 길을
걷고 있노라면 바스락 소리가
경쾌하기도하고
막바지 가을의 소리를 들으면
쓸쓸한 감성에 젖어드는 소녀같은마음은
나이을먹어도 변함이 없니봐요
새로게 시작하는 월요일
한주내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코스모스꽃이 너무예뻐요

연산홍

팔손이꽇 나름데로 매력있어요

이꽃도 허브종류인데 이름이 입에서 맴돌며ㅠ
제주에 매력 거리에서도 사계절 꽃을 볼수있어요

[저별과달(제주도)]

ㅎㅎㅎ 한상님 마음은 아직도 소녀같아요
한상님께서도 같으신 마음이시면서요
몸만 퇴색되여가고 있지요
산행하신 여운이 한주을 상쾌하게 남아
행복한 한주되시길 바래요

[솔이(운정)]

소녀 달님,,,넘좋다,,,ㅎㅎ저도 나이들어도 여자이고 싶어라,,,,,,,,,,,,

오늘도 제주의모습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늘되세요~

[저별과달(제주도)]

솔이 방가방가 몸살은 다낳는지요
그래도 김장을 해놓으니 마음은뿌듯하고
든든 하지요
명랑소녀 솔이님 행복한 한주
파이팅!

[아이니 (안성)]

제주방에 화려한 허브햐메 취해
보고 있네요
어쩌면 다른나라 같은 제주가 참
신기합니다
여긴 이제 꽃들은 구경하기 힘들고
간혹 국화만 보이더 군요
에구 아이니 제주방에 눌러
앉고 싶어요 ㅎ
오늘 월요일도 꽃들과 함께
엄청 행복한 하루 엮어보세요
~~알라뷰~~~♡♡♡

[저별과달(제주도)]

아이니님 방가 방가 워요
날씨가조금 풀렸지요
다른나라 같은 제주 별거아닌데요
제주사람들은 육지 눈을 그리워하며
휴게소 눈 쓸어모은것만봐도
우리손주들은 신기해서 어쩔줄 몰라해요
겨울이라도 춥다해도 얼음 구경을 못해요
오늘도 포근히 따습게하시고 꿀잠 주무시고
낼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