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미니 정원을 갖고 있는 인테리어
오늘은, 샌프란시크코에 있는 사랑스러운 집을 구경해 볼까 해요~
리모델링 될때 집 주인이 원했던 컨셉은 원래 집이 갖고 있는 기존의 큰 틀을 유지하되,
모던한 감각을 불어 넣는 것이였다고 해요~
그럼, 어떤 멋진 공간이 있을지 구경해 볼까요~? ^^
산뜻한 연두빛 현관문이 반겨주는 집이네요~ 하얀 건물 외관과 연두빛이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현관 밖에 달린 별모양 등도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밤에 불이 켜진 모습은 또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을것 같은걸요~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거실이에요~ 1인 체어의 짙은 코발트 블루빛 컬러가 너무 예쁜것 같아요~
작은 소품이지만, 블루 컬러가 들어간 액자를 걸어 놓으니 공간이 통일성 있고 센스있어 보이지 않나요~? ^^
양쪽의 시원하게 오픈된 주방이에요~ 넓은 창과 탁 틔인 공간감 때문에 좁은 공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는 탐나는 공간이네요~
조리와 음식준비가 한곳에서 가능하도록 동선도 잘 짜여져 있는것 같아 부러운 공간이에요. ^^
창가에 놓여 있는 벤치형 소파가 너무 사랑스러운 방이에요~
아무래도 알록달록~ 귀여운 소품들이 많은걸 보니 아이방인거 같죠~? ^^
바닥에 놓여있는 패브릭 의자는 너무 편안해 보이는데요, 아이와 함께 앉아 함께 책을 읽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 곳은 핑크 컬러가 컨셉인 공간인것 같아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가 핑크인데~ 민트, 블루 컬러와 함께 매치해 사랑스럽게 잘 표현한것 같네요.
욕실의 한쪽 공간을 이렇게 대담한 패턴으로 마감해 놓으니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데요~
한번쯤 시도해 보고 싶은 인테리어랍니다. 물론 거울 옆에 예쁘게 자리잡은 벽부등도 포인트로 달아주어야겠죠~? ^^
이 집에서 주인이 중요한게 원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정원을 갖는거였어요~!!
그래서 옥상에 이렇게 멋진 정원을 만들어 버렸답니다~^^
예쁜 꽃들에 둘러싸인 옥상에 있는 로맨틱한 리빙룸이네요~~
붉은빛의 소파가 저원의 꽃들과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작은 공간이라도 초록이 피어있고, 꽃이 한들거리는 그런곳이 갖고 싶었는데, 옥상이 있는 곳에 간다면~
이렇게 멋진 정원을 만들어 놓고 살아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