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김삿갓면 소재 마대산(1,052m)은 산 자체는 매우 평범하지만
산자락에 품고 있는 김삿갓 문학관,생가,모역,시비(時碑) 동산 등 방랑시인 김삿갓과
이곳 말고도 경기도 양주와 전남 화순에 김삿갓 생가라고 불리우면서 따로 마련된 김삿갓 생가가 유적지로 남아 있다.
김삿갓 생가는 김삿갓 문학공원 입구에서 마대산 등산로인 어둔이 계곡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삿갓(1807-1863)의 본명은 김병연 호는 난고, 별호는 김삿갓입니다.
김삿갓이 20세 되던 해 영월 동헌에서 개최된 백일장에 응시하여 김익순을 비판하는 글로 장원이 되었습니다.
22세에 집을 나서 방랑생활을 하면서 서민들의 애환을 시로 표현해 조선시디 서민문학의 큰 틀을 확립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 김삿갓을 찾아 방랑하면서 아버지를 주막에서 찾았다.
아들과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김삿갓은 잠시 수수밭에서 볼일 보고 온다면서 살아 졌지만 그곳에 볼일 흔적은 없고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유품만 남겨 놓고 방량을 떠나셨다그후 객사 소식이 들렸고
1863년 전남 화순에서 작고 하였으면 3년 후 둘째 아들이 묘소를 영월로 옮겼습니다.
가뭄에 돌에 이끼가 잔득 끼어서 미끄러져서 넘어져서 완전히 물에 젖엇네요
우리사장님과 직원분
이른 아침 이슬을 몸에 베이면서 김삿갓 생가을 향해 오르고 있습니다.
이분은 바로 김삿갓 생가를 지키면서 거주 하시는 분!!
아침에 헛기침을 크게 하시면서 거 밖에 누구신가 하시면서 방문을 활짝 열고 나오셔서 깜짝 놀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