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무후구 (武候區)에 무후사 (武候祠)가 있습니다.
중국 유일의 왕과 신하가 같이 모셔져 있는 사당입니다.
233년 유비가 죽자 제갈공명이 다음해인 234년 이 자리에 유비를 장사 지내고 “惠凌”이라 불렀습니다.
후에 제갈량이 죽자 같은 곳에 제갈량을 모시고 제갈량의 별호인 무후(武候)에서 비롯된 무후사 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 결의를 기리는 사적이 있습니다.
중국의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문으로 유명한 “제갈량의 前出師表” 가 있습니다.
“前出師表”는 주군 유비가 죽고 그 아들이 제위에 오르자 주군의 염원 이었던 중원 도모에 나서면서 남긴 충정이 넘치는 글입니다.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를 기리는 사당 입니다
중국 문학의 귀중한 자료인 동시에 명문장으로 칭송 받는 제갈 공명이 쓴 출사표 입니다
제갈공명이 평소에 분재를 즐겼다 합니다...
공명이 발명한 험준한 지역에서의 병참을 위한 외발 수레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