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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샘 좋은 글

강 민병도

작성자이상목|작성시간26.06.14|조회수7 목록 댓글 0



언제나 빈 가슴 끝으로부터
우리들의 사랑은 시작되어서
시간의 흐린 기억 사이로
소리 없이 흘러가는 것.

나의 투정 위에 너의 이해를 얹고
너의 어둠 속에 나의 등불을 밝혀
하나로하나로 흐르게 하는
거룩한 긍정의 연결 위에서

아픈 상처를 따라나선
그곳은 처음부터
저 낮은 곳을 향한 우리들의
다만 외로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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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민병도

[출처] |작성자 시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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