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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의문인들

아리랑 탈춤의 혼불 민초 이유식

작성자이상목|작성시간26.06.06|조회수13 목록 댓글 0

아리랑 탈춤의 혼불

         민초 이유식

흰 색깔의 전통 영구하다
핑크색 사랑을 찾던 빛깔
승리의 깃발 흔드는 파란색
노랑 빨간색의 정열 장미꽃 더듬었다

어언간 서산에 회색빛 노을 손짓하고
무색 무취 무미의 냄새 뒤섞여 맡으니
영원한 역사의 고동소리 반딧불로 반짝이더라

불랙홀에 빠져 할딱이는 꿈의 세레나데
조합을 이룬 네온 싸인
혼불이 탈을 쓰고 춤을 추는 성황당 고갯길
내 마음에 무궁화꽃이 피어난다

생존이 잠재된 사람들 살아가는 곳
영혼을 잠재우는 전위 예술의 바다
김 진명의 소설 경전 속에 숨쉬는
恨은 아득한 야망으로 꿈틀거린다

한가지 색깔 하나의 노래
춤추는 백팔 번뇌의 마음을 묶어서
천지 창조의 하늘에 자연의 이법따라
나의 혼 시름에 빠져 눈물을 흘린다


<시작의 산실> 아리랑 노래는 민족의 혼이다. 또한 화자가 탈을 쓰고 춤을 추는 혼불이다.
혼불이 청춘을 불태우며 야망 속에 생존의 희노애락을 찾는 자화상을 그려 본다.
화자는 남들과 같이 멋진 생존도 성공도 못했고 나 보다 모든 면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아무런 희생도 못한 삶을 살아 왔슴을 한탄 한다.가라사대 역지사지의 삶을
살아오지 못 했슴에 밤잠을 설친다.나의 겉 모습과 내면이 다른 위선의 생존을 반성코자 탈춤반에
들어가 탈을 쓰고 봉산 탈춤을 배우고자 노력해도 나의 건강은 나를 괴롭힌다. 탈을 쓰고 봉산이란
춤을 추던 옛 탈춤을 추시던 분들도 나 같은 탈을 쓴 자신들의 마음을 어떻게 투영 했을까를 그리며
속으로 운다 울어, 또한 내 남 없이 방황하다가 좌절과 절망 속에 살아가는 민족의 혼이 화자에게 투영되어 있다.
이 어찌 화자의 눈물 뿐이랴. 번뇌의 울타리에서 희망을 찾는 단군 선조의 꿈을 그려 보는
눈물로 승화되는 저 혼불을? 화자는 말한다. 성함도 국적도 모르는 singer의 노래 아리랑을 카톡으로 받았다.
편곡을 했지만 너무나 절절히 심금을 울려주기에 상기와 같은 시제를 잡고 아리랑 탈춤의 혼을 그려 보았다.
싱어의 마지막 한 소절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 보자는 >마지막 한소절의 곡을 경청하며 화자는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temp_1693595642978.273075393.mp413.6M


민초 이 유식2025년 6월 23일 탈춤반 학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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