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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사진

20260614 인수봉 크로니길

작성자이남현|작성시간26.06.19|조회수57 목록 댓글 6

가능한 등반 사진들을 기록차 올리기로 했으면서도 이런저런 일에 밀려 늦게나마 올립니다.

 

인수봉 코스중 구조대길 다음으로 긴 고전 루트인 크로니길을 첫 등반하게 되어 큰 기대감을 가진 채 무더위에 체력 안배를 위해

쉬엄쉬엄 걸어 출발점에 도착하니 이미 은정은 도착하여 등반 준비 완료..

 

수직 크랙과 트레버스 슬랩 디에드로 .. 등등 다양한 형태의 코스가 참으로 재미있었고 추후 선등을 서고자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가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피치인 9피치를 남기게 되었으나 다가오는 비구름과 벼락,  쏟아지는 소나기로 인해 결국 급하게

하강을 하게 되었다. 

 

오늘도 등반하면서 다시한번 확인한 것은 멀티 피치 시스템의 중요성이다. 쏟아지는 비와 번개속에 안전하고 빠른 하강을 위한 동료와의 연계 시스템은 백번을 연습하고 숙지해도 모자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고 빠른 판단과 안전하게 대처하는 윤회장과 은정에게 다시한번 감탄하고 알펜 창립차 첫 만났을때부터 시어머니 노릇해주면서 시스템 조언해주는 은정이가 역시 똑순이었다. 

 

두번째는 3피치 지나면서 은정이가  물을 마시라고 했지만 셋이서 빠르게 등반하고 있고 배낭에 넣어둬서 귀찮음에 7피치가서

마시게 되니 7피치전에 순간적으로 저하된 체력이 회복이 안되었다. 등반에 방해가 되지않는 선에서의 휴식 관리와 에너지.

수분관리의 필요성 또한 중요하고 특히 무더위에 더욱 신경써야 함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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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강현구 | 작성시간 26.06.19 한 주를 경건하게 마무리하는 금요일 이렇게 멋진 사진들을 보니 가슴이 뜁니다.
  • 작성자윤명섭 | 작성시간 26.06.20 여름철 읽기예보 확인하고 낙뇌정보 공유하고 등반해야겠습니다.인수봉은 낙뇌사고가 많은 벽이라 조심해야 겠습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 작성자이민하 | 작성시간 26.06.20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원종문 | 작성시간 26.06.20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최형인 | 작성시간 1시간 5분 전 new 그날 번개도 치고 그랬는데 무사히 내려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남현 형님 보약도 챙겨드시고 일도 좀 줄이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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