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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왜 견인의 교리를 반드시 바르게 알아야만 할까요? IV (변승우 목사님의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 중에서)

작성자문장대|작성시간26.06.09|조회수10 목록 댓글 0

  ■ 왜 견인의 교리를 반드시 바르게 알아야만 할까요?

 

  (2) 장구한 견인의 교리 논쟁을 끝낼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

 

  사실 견인에 대한 칼빈과 웨슬리의 견해 중 어느 것이 옳은가는 이미 설명해드린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그것은 추론이 아니라 로마서 6장 자체의 진술이고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교리에 대한 오해와 그릇된 확신이 널리 확산되어 있고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에 더 확실하고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해드리길 원합니다. 

 

  지금부터 해드릴 설명은 장로교에서 자라 마음에 칼빈주의라는 견고한 진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들까지도 깨울 수 있는 강력한 것입니다. 그만큼 성경적이고, 선명하고, 결정적인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잘 듣고 소화하셔서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기 원하는 구절은, 견인에 대한 가장 대표적이고 유명한 구절인 고린도전서 9장 27절입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이 구절은 구원받은 성도가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구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상급과 관련된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구절은 상급에 대한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그 전에 이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을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 9:24-27)

 

  정말 '달음질'과 '상'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에 상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쓴 것 같지요! 그래서 칼빈주의자들은 '버림을 당한다'는 것이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을 의미할 뿐 버림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른 해석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린도에서는 매 3년마다 고대 올림픽 경기에 버금가는 이스트미아 경기(Isthmian Games)가 화려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 경기에 그리스 전역에서 선수들이 참여했고, 로마 황제도 참관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육상과 권투경기를 예로 들었습니다. 이 점이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바울이 지금 비유를 들어서 진리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것', '그들이 받는 상인 썩을 면류관'은 모두 비유입니다. '달음질'이 바울이 실제로 달리기를 했다는 말이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이 비유에 사용된 '상'도 실제로 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이것은 각각 무엇을 의미할까요?

 

  1) '달음질'의 의미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린도전서 9:24)

 

  여기서 달음질은 비유입니다. 그럼 '달음질'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문맥에 의하면 그것은 복음전파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그 전부터 줄곧 복음전파에 대해 말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고린도전서 9:16)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19)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린도전서 9:22)

 

  바울은 다른 곳에서도 종종 복음전파와 사명 감당을 달음질에 비유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2)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서 2:16)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 4:7)

 

  그러므로 달음질은 복음전파를 의미함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달음질의 의미의 전부는 아닙니다. 달음질은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다음 두 구절을 고려할 때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고린도전서 9:25)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 9:27)

 

  다른 곳에서도 바울은 말씀에 복종하는 것을 달음질로 표현하곤 했습니다.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갈라디아서 5:7)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0-14)

 

  베드로 사도는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벧전 4:4)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는 데 빠른(롬 3: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죄의 달음질이 아니라 진리에 순종하는 거룩한 달음질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경주입니다. 

 

  이상 설명해드린 바와 같이, 달음질은 복음전파와 말씀에 복종하는 것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찰스 하지가 이 구절들에 대하여 "금욕과 노력에 대한 권면" 이라고 말한 것은 적절합니다. 김세윤 교수님이 27절에 대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절제의 자세로 사도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남들을 구원하고 - 자신도 구원받음" 이라고 쓴 것도 적절한 것입니다. 

 

  결국 달음질에  대한 말씀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다음 권면과 같은 내용입니다.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디모데전서 4:11-16) 

 

  그렇다고 목회자들과만 상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서 저자가 성도들에게 한 권면과도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브리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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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주사랑,주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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