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 말 /산곡 신정식
요즘 말과 표현이 단순화 됐나
사랑해란 말 속에 녹아 있는 말
좋아도 .관심있어도 매력있어도
사랑한다는 말 거침없이 나오니
정말로 믿어지지 않았다
진심을 수 있겠으나 장난 같다
나를 집아주고 안아 주고 거침 없다
진실일까 정말일까 너무 헛갈려
정말 일수도 있고 통상적일 수 있다
내 마음 너무 마니 흔들린다
황당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진심의 한계는 어디 쯤일까
나에게 키스 해줄 수도 있겠는데
내가 원한다면 외면 하지 않을 듯
착각은 자유지만 열났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한마음 통해
내 마음 쥐가 날 정도로 절여 왔고
쉽게 빠르게 가까워져 유통이 되나
그럴 수도 있다 상품화 가능성 있다
경제적 원칙 논리이니까 거래
그런 사랑도 마음도 있다만 난 몰라
우리가 이렇게 서둘 필요가 있을까
눈깔사탕 깨물어 먹거나 녹여 먹거나
그 차이 결과는 결국 같다는 원리
이런 것이 정말로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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