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그리 덥지도 않고
약간 흐려서 나들이 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옛날 사탕이라고 해서 우리들이 어렸을 때
눈깔사탕이라고 부르던 사탕을 파는 모습이 가끔 눈에 띱니다
엿이나 눈깔사탕에 대한 옛날 추억을 아직도 달콤하게 기억하실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에 비하면 요즘 아이들은 갖가지 맛에 싸여서 살고 있는 셈입니다.
굵은 모래같은 것이 붙어있는 사탕, 눈처럼 생긴 것은 설탕입니다.
사탕이 생긴 지는 벌써 몇 천년이나 됩니다.
고대 인도인들은 사탕수수로 사탕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십자군 원정 때, 아라비아 사람들을 통해 유럽에 전해집니다.
유럽의 귀족이나 부호들 사이에 아주 귀중한 식품으로 인기를 끌었고
때로는 약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북미 대륙에도 백인이 오기 전에 이미 사탕이 있었는데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사탕단풍나무’에서 즙을 뽑아서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옛날 백인들은 단맛을 모르고 살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오히려 더 많이 소비를 합니다. (캐나다 국기는 사탕단풍나무 그림임)
사탕을 비롯해서 ‘당분’을 가진 물질은 1백 종류 이상이나 있습니다.
화학적으로는 탄소와 수소와 산소가 결합된 탄수화물인데
모든 식물은 자기가 성장하기 위해서 당분을 만들고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전분으로 바꾸어서 씨앗이나 구근에 저장합니다.
동물은 이것을 섭취해서 에너지를 만들고 지방질로 바꾸어 저장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포도당이니 과당이니 유당이니 하는 것이 바로 당분의 종류에 속하고
이것에서 추출한 것이 사탕입니다.
요새는 백설탕이 건강에 나쁘다고 해서 설탕의 소비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칼로리가 없으면서 단맛을 내는 물질도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쓰고 맛없는 약에 단맛으로 옷을 입힌 알약이 당의정입니다.
맛을 속여서라도 먹이려니 당의정이라는 꾀도 생겼던가 봅니다.
그래서 겉과 속이 다르게 달콤한 말로 속이는 감언이설은 말의 당의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