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마일달리기 또는 LSD의 요령
1)천천히 출발하라-
5-k 대회속도 보다 마일당 약1분30초에서 2분 늦은 속도, 즉 "대화가능한" 속도의 달리기를 목표로 하라. 5-k 대회를 19분에 완주하는 러너(1마일당 약6분5초페이스-1km당 약3분47초페이스-풀코스를 2시간39분38초에 완주하는 페이스)라면 10마일달리기는 마일당 약7분30초(km당 약4분40초)에서 8분15초(km당 약5분8초) 사이의 속도로 달려라.(역자주-만일 풀코스를 3시간에 완주하는 러너라면 마일당 6분52초페이스로 달리는 러너이다.이 러너의 바람직한 LSD페이스는 여기에 1분30초~2분을 더한 페이스이므로 마일당 8분22초~8분52초,1km당으로 환산하면 5분12초~5분30초페이스로 달려야한다.참고로 km당 5분30초페이스로 마라톤을 뛴다면 약 3시간52분04초에 완주한다.]
2)천천히 달리는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라-
출발선으로 부터 7마일이나 8마일 지점에서 모험을 거는 훈련동료를 따라 가속하지 마라. "장거리달리기에서 경주(競走)하는 것이야 말로 잘못된 훈련1호다."라고 벤지 더든은 지적한다.
3)앞지르지 마라-
10마일달리기 그룹 중에 어림짐작으로 봐서, 속도가 가장 늦은 러너의 주행속도에 맞춰 달려라.
4)코스를 머리속에서 분할하라-
10마일의 코스를 한꺼번에 전부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신, 머리속에서 전체코스를 여러개로 나눠서 뛴다고 생각하라.예를 들면,호수주위를 도는 구간이나 다음 교차로까지의 구간코스를 각각 완주한다고 생각하라. 케이티 맥그리그는 "이런 사고방법이 3마일지점 근처에서,앞으로 더 달려야 할 거리가 여전히 7마일이나 남았다는 생각이 들지않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5)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
탈수현상에 대비, 10마일달리기의 출발에 앞서 8온스(약227g)~12온스(약340g)의 물 또는 스포츠음료를 마셔라. 더운 날씨라면 코스 중간에 물병을 숨겨놓거나 코스 중간에 달리기를 잠시 중단하고 수분을 섭취하라.
6)완주후 음식을 섭취하라-
뛰고 난 뒤 20분 이내에, 회복을 돕기 위한 스낵수준의 음식을 먹어라.과일이나 베이글로 에너지를 보충해도 좋다. 참치 반마리를 중간에 끼워넣은 보리빵-참치 샌드위치 같은 탄수화물-단백질 복합음식이 이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