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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water hyacinth.Eichhornia crassipes)

작성자고깔|작성시간07.01.05|조회수109 목록 댓글 0

 







 

부레옥잠: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열대, 아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연못에서 떠다니면서 자란다.

                추위에 약하므로 가을이 지날 무렵 모두 건져서 따뜻한 온실에 보관해야 한다.
                보관의 적정 온도는 5~10℃로 마르지 않게 해야 한다.

                밑에 수염뿌리처럼 생긴 잔뿌리들은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이고, 몸을 지탱하는

                구실을 한다.

                잎은 달걀모양의 원형으로 많이 돋으며 나비와 길이가 각각 4~10cm로 밝은 녹색

                에 털이 없고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공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그 안에 공기가 들어 있어 표면에 떠 있을 수

                있도록 하며, 길이는 10~20c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보랏빛이며 수상꽃차례[]를 이루고, 밑부분은

                통으로 되며 윗부분이 깔때기처럼 퍼진다.

                6개의 갈래조각 중에서 위의 것이 가장 크고, 연한 보랏빛 바탕에 황색 점이 있다.

                6개의 술중 3개가 길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실처럼 길다.

                씨방은 상위이다.

                부레옥잠은 '풍옥란.풍선란.흑옥잠'이라고도 불린다.

               약효로는 전초- 淸凉(청량), 解毒(해독), 除濕(제습), 祛風熱(거풍열)의 효능있다.

 

 

부레옥잠은 10-20센티미터에 이르는 잎자루의 중간이 마치 물고기의 부레처럼 부풀

             어서 물에 둥둥 뜨는 수생 식물이라서 부레옥잠으로 불린다.

  같은 물옥잠과에 속하는 물옥잠이나 물달개비도 수생식물이지만 부레모양이 없

  기 때문에 쉽게 구별이 된다. 또한 봉안련(鳳眼蓮)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

  이 봉황의 눈동자를 닮았다는 꽃잎의 무늬로도 쉽게 구별이 된다.

  즉 가운데 우뚝 선 꽃잎 하나에 짙은 보라색 줄무늬가 있고 그 가운데에 마름모

  모양의 샛노란 반점이 매우 큰 특징이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관상용 식물로 원래는 집안의 조그만 수조나 연못에 심을 목

             적으로 들여왔던 것이 각지로 퍼져나가 자라게 된 귀화식물이다.

             특히 요즘 인테리어 관련 서적들을 보면 대개 여름의 집안 꾸미기에 이 식물을 이용

             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으나, 한 포기 두 포기 있을 때는 예쁘기나 하지, 너무 많이

             자라면 오히려 수중의 산소량을 너무 많이 소비하고 빛의 흡수를 막아 수중 생태계

             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한다.

 

               부레옥잠은 살아있는수질 정화장치다.
               부레옥잠은 물속의 질소와 인을 먹어치운다.
               물속의 너무 많은 질소와 인은 물을 썩게 만든다.
               1헥타아르에 있는 부레옥잠은 500명의 사람이 내 버리는 폐수를 깨끗한 물로 바꾸

               는 셈이다.
               부레옥잠은 물을 깨끗이 할 뿐만 아니라 어린 물고기들이 살기 좋은 집이되기도 
               하고, 그밖에 물고기나 지렁이, 박테리아 등도 물속의 오염물질을 먹어치우는
               살아 있는 정수기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물고기를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려면 부레옥잠을 함께 넣으시는 것이....

 

자료출처 : 블로그 숲속의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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