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로 써진 간판이 매우 빈티지합니다.
스테트 지붕입니다.
새마을 운동 사업 때 지붕개량용으로 쓰인 바로 그 스레트입니다.
비록 전구는 삼파장이지만 전등갓에서 보여지는 역사의 흔적은 지울 수 없습니다.
60년의 세월을 겪은 건물의 외관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미닫이 문짝........
60년을 지켜온 주방과 가마솥입니다.
해방직후에 월남한 사장님이 개업을 할 때부터 지켜온 대문과 전등갓입니다.
가격도 엄청 착합니다.
설렁탕 5000원
해장국 5000원
손으로 프라스틱 판에 쓴 메뉴판 지금은 보기 힘들지요.
이것이 그 유명한 쫄깃 쫄깃 머릿고기=수육(18000원)입니다. 보통 설렁탕집에서 나오는 얄팍하고 퍼석한 수육이 아니라 두툼하고 쫄깃 쫄깃한 수육입니다.
삶을 때 조미료를 넣지 않고 삶아서 맛이 깔끔하고 쫄깃합니다.
설렁탕입니다.
귀떨어진 뚝배기 만 끓여도 설렁탕 국물이 울어나올 것 같은 60년된 뚝배기입니다.
조미료나 기타 재료 없이 그대로 국물을 내기 때문에 심심하면서 깔끔한 맛이 죽입니다.
갈비찜(30000원)입니다
국물이 넉넉하고 맛이 깔끔합니다.
육질은 입에 넣은 그냥 녹을 만큼 부드럽습니다.
예전에 제가 어릴적에는 밑에 휴대용가스렌지 없이 그냥 양재기에 담아져 나왔습니다.
그래도 조금 발전은 했네요.
아직도 방에 어둠을 밝혀주는 막대기 형광등 이 모든 모습이 제 어릴적 그대로 이내요.
뉴타운 재개발 때문에 없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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