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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자료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살펴봅니다. 숙주나물(녹두의 싹을 내어 먹는 나물)을 찾아보겠습니다.

작성자신성복(하양)|작성시간26.06.11|조회수3 목록 댓글 0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살펴봅니다
숙주나물(녹두의 싹을 내어 먹는 나물)을 찾아보겠습니다.
  •  1995년에
  • 강인희 (전 명지대학교, 조리학)이 작성하였습니다(2023년 2월 7일  수정)
<<숙주나물은 원나라 때의 문헌인 ≪거가필용(居家必用)≫에 두아채(豆芽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두아채는 녹두를 깨끗이 씻어서 물에 침지시켜 불린 뒤에 항아리에 넣고 물을 끼얹는다. 싹이 한 자쯤 자라면 껍질을 씻어내고 뜨거운 물에 데쳐 생강·식초·소금·기름 등을 넣고 무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숙주나물 만드는 법과 같다. 따라서 우리의 숙주나물은 원나라와의 교류가 많았던 고려 때에 들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조선시대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력이 전한다. 세조 때 신숙주(申叔舟)가 단종에게 충성을 맹세한 여섯 신하를 고변(告變)하여 죽게 하였다.
그래서 백성들이 그를 미워하여 이 나물을 숙주라 이름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숙주나물로 만두소를 만들 때 짓이겨서 하기 때문에 신숙주를 이 나물 짓이기듯이 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한다.>>
그래서 실제  표준어인  '녹두나물' 대신에  '숙주나물'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침투하였는지 찾아 보았습니다.


 1. 2026.6.8 삼성서울병원(일원동) 점심 식사 메뉴에도 '숙주나물' 이라고 표시(사진 참조)하고 있습니다.
 2. 2026.6.9 05:37 KBS TV <내고향 스페셜>에서  메기국밥 재료(사진 참조>를 설명하면서 '숙주'를 넣는다고 설명합니다.
 3. 2026.6.10  연합뉴스 보도입니다  
<<롯데마트, '초저가' 식재료 출시…숙주나물 980원·순두부 690원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롯데마트는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식재료 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4. 위키백과에서는 "숙주나물은 녹두를 시루 같은 그릇에 담아 물을 주어서 싹을 낸 나물이다. 조선시대 문인 신숙주의 이름에서 따왔다".
 5. 나무위키에서는  <<녹두 의 싹을 내어 먹는 나물 . 취식 물 만 주면 크기 때문에 한국 에서는 1봉지에 천원, 일본 에서는 대용량이 500원 이내일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일상생활에서는 급식 등 대규모 인원의 식단에서 단골 식재료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사상에도 올라간다.>>라고 각각 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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